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유병욱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총회본부에서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 제7차 협약식을 열고 북한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7차 협약식에는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안양중앙교회(정현진 목사), 새힘교회(이정우 목사), 세한교회(주진 목사), 대곡교회(김현배 목사), 충무교회(성창용 목사), 둔리교회(주재규 목사), 큰나무교회(김재성 목사)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중앙교회는 평양직할시 평동성결교회, 새힘교회는 황해남도 재령성결교회, 세한교회는 평안북도 신의주서부성결교회, 대곡교회는 황해북도 황주성결교회, 충무교회는 함경남도 복부정성결교회, 둔리교회는 황해남도 문화성결교회, 큰나무교회는 함경북도 웅기성결교회의 재건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북선위 교회재건소위원장 김재성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유병욱 목사의 인사, 협약내용 설명, 결연교회 대표 인사 및 사인식, 현판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협약서에는 통일과 북한성결교회 재건을 위해 북선위가 결연교회에 결연예배 및 통일선교 관련 각종 자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결연교회는 지속적인 중보기도, 재건기금 준비, 북한선교 사역자 양성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을 마친 관계자들은 로비 현황판 앞에서 현판 전달식을 갖고 남북 평화통일과 북한성결교회 재건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북선위 부위원장 김동구 목사의 기도,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설교, 위원장 유병욱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북선위가 진행 중인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에는 현재 총 36개 교회가 동참하고 있다
출처 :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