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유병욱 목사)는 지난 8월 29일 교단 내 북한선교 사역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3개 교회를 방문해 격려했다.
직접적인 탈북민 사역을 하는 교회들은 코로나로 인해 일반 교회들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단 차원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교회 방문에는 위원장 유병욱 목사, 부위원장 조기호 목사. 총무 이상택 목사, 부총무 김재성 목사 등이 함께 했다.
북선위 임원들은 예심교회(오성훈 목사), 평화나루교회(구윤회 목사), 유엘인교회(정철홍 목사)등을 차례로 방문해 목회자들로부터 사역 현황을 청취하고 북선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북한선교 사역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북선위 임원들의 방문을 받은 정철홍 목사는 “탈북민 사역은 일회적인 관심보다 적극적인 중보기도가 더 큰 힘이 된다”며 “오늘 북선위 임원들의 방문이 큰 힘을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선위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인재양성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다. 북선위는 또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광복 전 82개 북한성결교회 재건을 위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7개 교회가 결연식을 맺었다.
출처 :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